입이 너무 작아서 고민이라는 한 여성 그래도 이 여성은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는데, 하지만 중학교 입학 뒤 한 문제 교사를 만나고부터 그녀의 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심지어 친구들로 하여금 자를 갖고 해서 수업에 들어올 때마다 이 여성의 입을 재게 했다는 문제의 영어 교사 이때부터 같은 반 학생들의 놀림감이 되었다는 이 여성. 교육의 문제가 단지 제도에만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명백한 증거이다.(사진 : KBS 2TV 캡처)

요즘은 굳이 돈을 벌 필요가 없는데도, 온갖 이유를 말하면서 자식을 방치하려고 드는 엄마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하는 엄마들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자식이 어떻게 되든지 상관없이, 자신의 즐거움만 추구하겠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점점 많은 아이들이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하는 등,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상처를 받는 데에 노출되고 있다. (사진 : SBS 캡처)

사람들은 자신을 자꾸 해코지하는 가해자는 어디로인가 사라지거나 죽어버리기를 바란다. 이런 것은 어린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인데, 하지만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린아이가 이같이 말하면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이해하기보다는 아이가 문제아라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간주한다.(사진 : SBS 캡처)

자신이 남자임이 싫다면서, 무턱대고 여자가 되겠다고 우기는 6살의 한 남자아이. 심지어 여동생의 신발까지 빼앗아 신을 만큼 취향 역시 몹시 여성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자신이 남자라는 사실이 싫어서 여자가 되고 싶어 한다는 것은 곧 남자인 자신에 대한 거부감이 몹시 크다는 의미이다. 즉, ‘성적인 나(我)’조차 싫어할 정도로 자신에 대한 거부감이 몹시 크다는 것인데, 한 정신과의사는 외국에서 돈을 벌고 있는 아버지와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다보니 왜곡된 남성상이 형성돼 아이가 이같이 됐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실제로 태권도 도장에서 남자사범과 남자선배들 등 남자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곧 성적인 자신감을 되찾게 되자 더 이상 여자가 되겠다는 말을 않는 아이. 이에 따라서 취향 역시 남성적으로 바뀌는데, 그러니 사람..

폭력성향을 포함한 부모의 공격성향 역시, 거의 아이에게 그대로 교육된다. 그리고 이런 공격성향은 스스로 고치려고 노력하기 전까지는 어른이 된 뒤에도 계속해서 유지된다.(사진 : 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