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결혼생활을 알고 싶다면
2012. 1. 18. 14:38ㆍ결혼이야기
조금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남자와 여자라고 해도 일단 결혼을 하면 가족이 된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점점 영원히 헤어질 수 없는 가족처럼 생각하게 되는데, 그렇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연애시절 등, 가족이 아니었던 결혼 전과는 점점 더 다른 대우를 하게 된다.
즉, 서로가 배우자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가족으로서의 대우를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되는 것이 부부를 위해, 가족 전체를 위해 훨씬 더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원래 가족과의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은 배우자에게도 똑같이 대우하기 쉬운데, 특히 이성 가족과의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은 그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따라서 자신의 미래의 결혼생활이 어떨지 대략이라도 알고 싶다면 결혼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성 가족과의 사이가 어떤지 가장먼저 살펴보는 것이 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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