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찰(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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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엄마들
여자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출산과 육아. 그런데 성경에는 흔히 신이라고 하는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했다고 기록되어있다. 어떤 여자든지 할 수 있다고 해도, 막상 자녀를 출산하고, 육아를 하는 것은 몹시 신성한 일이라는 말이 될 것인데, 그렇다면 아무리 흔하다고 해도 이 같은 기회를 갖는 것 자체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해야 될 것이다. 하지만 막상 출산하고 육아를 한다는 여자들 중에는 영광스럽게 생각하기는커녕 그 과정에서 엉뚱하게 자신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는 여자들이 매우 많이 있다. 또, 임신이나 출산 뒤 우울증에 걸렸다는 여자들도 많이 있다. 보나마나 자신의 성적인 역할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이 잔뜩 조작해낸 왜곡된 여성관에 오염됐기 때문일 것인데, 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2012.07.15 -
알코올중독자도 자기관찰을 하면
알코올중독자였던 아버지를 이어 무려 35년 동안을 알코올중독자로 살고 있다는 한 중년의 남자. 그런데 이런 그도 촬영된 자신의 술에 취한 모습을 보고는, 즉, 술에 취한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고는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 뒤 이 남자는 여러 날 동안을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데, 이렇듯 아무리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이라고 해도 자기관찰을 시작하면 곧 자신을 개선하려 노력하게 된다.(사진 :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2012.07.04 -
자신을 본 부모
모니터를 통해 자신들이 자녀를 훈육하는 모습을 관찰한 뒤 깜짝 놀라는 한 부모. 문제의 부모들이 이처럼 자신의 훈육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사진 : EBS 캡처)
2012.06.19 -
자기관찰을 시작하면
자신을 돌아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하나하나 적어 자신에게 편지를 쓴 한 여성. 특히, 오랫동안 억눌렸던 사람은 처음 자신을 관찰하기 시작했을 때 이처럼 몹시 당황하기 쉬운데, 왜냐하면, 자기관찰을 시작하면 가장먼저 남들에게, 스스로에게 오랫동안 억눌리면서 잔뜩 일그러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그 흉측한 모습에 너무 놀라 심지어 아예 자기관찰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저 시작일 뿐인데, 자기관찰을 계속하면 곧 누구나 자신을 점점 사랑하게 된다.(사진 :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 캡처)
2012.06.07 -
자기관찰 캠페인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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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통해 변화한 엄마
하루 동안 아이와 있었던 일과 자신의 생각을 날마다 모두 적기 시작한 한 엄마. 사실, 이 같은 글쓰기는 금방 지칠 수 있는데다 생각만큼 자기관찰의 효과가 크지 않아 추천할만한 방법은 아닌데, 하지만 이 정도의 글쓰기만으로도 겨우 며칠 사이에 이 엄마는 아이에 대한 태도가 크게 개선됐다고 한다.(사진 : EBS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캡처)
201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