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의 결혼 뒤돌아보기
2013. 4. 17. 10:37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결혼 초부터 남편이 바람을 피운데다, 사냥이나 스킨스쿠버 등 취미활동을 핑계로 집밖으로 나돌아서 결혼생활 내내 몹시 힘들고 외로웠다는 배우 김수미.
그런데 30여년이 지난 뒤, 그동안의 결혼생활을 뒤돌아보면서 그녀는 완벽하리라 생각했던 자신이 실제로는 결혼 초부터 남편을 적지 않게 서운하게 만들었음을 겨우 기억해냈다고 한다.
또, 대화 중 남편이 무엇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었는지 비로소 알게 됐다는 그녀.
그렇다면 그녀는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했기에 남편의 사정은 헤아리지 않았고, 이 때문에 결혼생활 내내 스스로를 몹시 힘들고 외롭게 만들었다는 말이 될 것이다.(사진 : SBS <화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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