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을 싫어하는 여자

2011. 12. 11. 14:32연애이야기/위험남녀

아무리 아쉬워도, 아무리 탐이 나도 평범한 사람은 최대한 빨리 포기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남자나 여자가 종종 있다. 왜냐하면, 이런 남자나 여자와 연애나 결혼을 했다가는 오랫동안 곤란만 잔뜩 겪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이 5가지 감각기관 중에서 촉각은 사람이 잉태되는 순간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

그렇다보니 5가지의 감각기관 중에서 가장먼저 발달하게 되는데, 어머니의 뱃속은 매우 부드러운 까닭에 사람은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자극에 익숙해지며, 이로 인해 피부에 부드러운 자극을 받으면 곧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되면 사람은 자극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게 될 수 있고, 이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스킨십에도 거부감을 느끼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스킨십 자체에 거부감이 있다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라고 이해하면 되는데, 연인이나 배우자와 만족한 스킨십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같은 특징이 있는 여자나 남자에게는 처음부터 아예 호기심이나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또, 연인이 스킨십을 싫어한다면 ‘어떻게 해야 고쳐 쓸 수 있을까?’ 궁리하기보다 최대한 빨리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스킨십을 싫어하는 사람은 몹시 대단한 능력을 가진 심리전문가라고 해도 고치는 데에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며, 더구나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결코 고칠 수도 없으니.(사진 : tvN <러브스위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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