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전문가의 선동

2012. 2. 23. 23:26세상 살기/검증합시다!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직업이 ‘자기계발 전문가’라는 한 주부의 말

동물들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새끼가 혼자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는 옆에 끼고 보호하건만, 엄마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서 자녀와 떨어지라고 말하다니.

언뜻 듣기에는 매우 그럴듯하지만, 사실 그녀의 말은 자신에 대한 변명인 동시에, 다른 주부들을 자신처럼 만들려고 하는 선동일 뿐이다.(EBS <60분 부모> ‘전업주부, 제2의 인생에 도전하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