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져야 행복한 여자들
2012. 4. 24. 19:09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어린아이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사람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최대한 표현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억눌리는 등의 이유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되면 사람은 어떻게든지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데, 이렇게 된 사람들 중에는 남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끔 가면을 쓰거나 위장을 한 뒤 그동안 억눌렸던 감정을 표현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즉, 가면을 쓰거나 위장을 하면 남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기에 평소에는 하지 못하던 일들도 얼마든지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중에는 그저 가리는 정도가 아니라, 망가지는 형태로 자신을 위장한 뒤 자신의 억눌렸던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종의 자해행위를 하는 것인데, 이 같은 형태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들 중에는 심지어 몹시 난잡한 생활을 하는 등 좀처럼 헤어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삶을 살게 된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다.
그러니 이런 사람들의 경우에는 실제로 망가지기 전에 자신을 잘 추스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그 누구보다 자신을 위해 현명할 것이다.(사진 :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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