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노릇 하기
2012. 3. 29. 18:54ㆍ양육과 교육
자녀가 생기면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것은 매우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루 24시간 동안 계속해서 부모 노릇만 하면서 살다가는 가사 등, 다른 일은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될 수 있는데,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아무리 체력이 대단하다고 해도 곧 지치게 된다는 것이다.
원래 육아란 아이와의 상호교류가 아니라, 부모가 모두 혼자 알아서 해야 하기에.
그리고 지치면 정작 필요할 때는 부모 노릇을 아예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며, 심지어 자녀가 매우 위험하게 되는 등 반드시 해야 할 때조차 부모 노릇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부모 노릇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이해하면 되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어야한다.(사진 : EBS <60분 부모> 캡처)
(1) 반드시 부모 노릇을 해야 할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한다.
(2) 아이가 필요하다고 할 때 부모 노릇을 한다.
(3) (1)이나 (2)의 경우가 아닐 때는 아이를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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