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비교하는 여자들
2012. 7. 19. 13:00ㆍ세상 살기/검증합시다!
특히 우리나라의 많은 여자들이 남자친구나 남편, 혹은, 며느리나 시어머니 등을 그저 자기의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할 때 가장 흔히 사용하는 방법인 남과의 비교.
오죽하면 ‘엄친아(엄마 친구의 아들)’, ‘엄친딸(엄마 친구의 딸)’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인데, 자주 남과 비교하는 것을 아예 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남과의 비교는 흔히, 개별적인 것이나 특수한 것을 아주 흔한 것이라는 듯 일반화(혹은, 보편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아내 : 다른 남편들은 돈도 잘 벌고, 가정에도 충실한데, 당신은 왜 그렇게 못해?
남편 : 다른 남편 누구?
아내 : 내 친구 ○○이 남편은 직장에서 고속 승진한데다가, 육아에도 열심이고, 아내의 일도 잘 도와주더라.
이런 까닭에, 남과의 비교를 악마의 술책(참조 : 악마의 술책, 일반화)인 일반화(혹은, 보편화)에서 파생됐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자주 비교를 당하면 사람은 실컷 이용만 당한 뒤 배신당하는 등 잔뜩 상처만 받아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다가 결국 멸망하게 된다.
따라서 누구인가를 남과 비교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하는 사람은 악마처럼 남을 멸망시키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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