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과 노는 게 시시한 여자
2012. 12. 24. 11:13ㆍ남과 여/요즘 남자, 요즘 여자
남자와 어울리는 것이 시시하고 빤해 아직 결혼을 안했다는 34살의 한 미혼여성.
반면, 그녀는 여자들과 어울리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하는데, 그녀의 말은 이성과 함께 할 때는 재미없는 반면, 동성과 함께 할 때는 재미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같이 말하는 여자들 중에는 이성에게는 막연한 두려움이나 거부감 등의 불편함을 느끼는 반면, 동성에게는 편안함을 느낀다는 여자가 아주 흔하다.
이성 자체가 불편하니 함께 무엇을 하든지 당연히 몹시 재미없고 시시할 수밖에.
그리고 이런 여자들 중에는 아버지 등의 이성가족으로부터 오랫동안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린 여자도 많이 있으며, 어머니의 왜곡된 교육으로 이성에 대해 잔뜩 왜곡된 생각을 갖게 된 여자도 많이 있는데, 이런 유형의 여자와 결혼한다면 결혼생활 자체가 몹시 암울하게 되기 매우 쉽다.
실제로 이런 유형의 아내들 중에는 남편은 엄청나게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도무지 개선되지 않으려고 애쓰는 아내가 워낙 많으니.
따라서 이 여성도 이런 위험성을 갖고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할 수 있는데, 그러니 ‘남자와 노는 게 시시하다’ 말하는 여자들은 먼저 안전한지 충분히 검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이다.(사진 : Storyon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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