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다니고 싶은 주부
2013. 1. 25. 14:52ㆍ사람과 사람/나에 대한 이해, 남에 대한 이해
순수하게 자신을 위해 늦은 나이지만 이제라도 대학원에 다니고 싶다는 한 아내.
즉, 더 많은 배움을 통해 자신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하고 싶다는 것인데, 그녀의 말은 언뜻 매우 그럴듯하다.
그런데 자신의 의미와 가치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밖의 방법으로는 결코 확인할 수 없는데, 따라서 그녀의 말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들의 흔한 변명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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