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로 자신감 잃은 강유미
2013. 5. 27. 11:12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성형수술 뒤, 예뻐져서 자신감이 커진 듯싶다가도 막상 따져보면 그다지 자신감이 커진 것 같지 않다고 털어놓는 개그맨 강유미.
뿐만 아니라, 그녀의 동료인 개그맨 안영미는 강유미가 오히려 이전보다 자신감이 줄어든 것 같다고, 즉, 주눅이 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런데 원래 자신감은 전혀 고치지 않은 타고난 외모로도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 설 수 있는 마음상태도 의미한다.
그러니 성형수술을 한다는 것은 자신감을 포기한다는 말도 되는데, 이런 형편이니 성형수술로 몹시 예뻐졌다고 해도 당연히 원래의 자신감은 갖지 못할 수밖에.
더구나 성형수술 뒤에는 알지도 못하는 남들의 요구에 굴복했다는 패배감을 잔뜩 느끼기 매우 쉬운 것이 현실.
그렇다보니 사람은 더욱 자신감을 잃기 쉬운데, 따라서 강유미가 성형수술로 매우 예뻐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못 갖는 것은 아주 당연하다고 말해야할 것이다.(사진 : SBS <SBS스페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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