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 못된 부모 다루기
2012. 7. 24. 15:57ㆍ세상 살기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매우 오랫동안 지나치게 구속당하는 등 너무 억눌리며 살았다면서 울먹이는 30대 중반의 한 남자.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사과를 하거나 아들을 위로하기는커녕 자신은 어떤 잘못도 없다는 듯 오히려 잔뜩 화를 내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바로 이런 것이 성질이 못된 사람들이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을 때 흔히 사용하는 수법 중 하나인데, 이런 경우에 당황해서 쩔쩔매거나 엉뚱하게 먼저 사과를 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가는 과거보다 더욱 심하게 구속을 당하는 등 더욱 심하게 억눌리기 매우 쉽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속으로는 몹시 불안하다고 해도 겉으로는 전혀 티를 내지 않은 등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고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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