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를 못한 남자
2012. 7. 24. 16:44ㆍ세상 살기
나이가 35살이 됐는데도, 이미 결혼해서 아버지가 됐는데도 아직까지 홀로서기, 즉, 자신의 부모로부터 정신적인 독립을 할 생각조차 않고 있는 한 남자.
그렇다보니 그는 아직까지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무엇을 하든지 감시당하고 있고,
또, 끊임없이 이혼을 요구받고 있다.
물론, 이 남자는 쉽게 볼 수 없는 아주 극단적인 경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성인이 됐는데도 정신적인 홀로서기를 하지 않는 않는다면 누구나 이처럼 부모로부터 계속해서 정신적으로 지배받게 된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고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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