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둔 아빠의 주의사항
2012. 10. 24. 16:38ㆍ양육과 교육
부모의 이혼 뒤, 아버지와 여동생과만 살다가 아버지를 따라 여동생을 7살 때부터 12살까지 5년 동안 성폭행했다는 14살의 한 남자 아이.
하지만 남매의 아버지는 아들의 말이 터무니없다는 듯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물론, 아버지의 말은 사실일 수도 있고, 자신의 악행을 감추기 위한 거짓일 수도 있다.
그런데 아버지가 엉덩이를 토닥이는 등 어린 딸에게 스킨십을 하는 것도 성적인 접촉을 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아들들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또, 그중에는 ‘나도 괜찮겠지’ 생각하고는 자신의 오해를 실행에 옮기는 아들들도 있다.
따라서 아버지는 아들이 오해할 수 있는 딸에 대한 애정표현을 조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OBS <리얼스토리 추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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