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안 크는 아이
2012. 11. 28. 13:50ㆍ양육과 교육
키가 작은 아이들의 95% 정도가 가정불화가 심한 가정 출신이라는 한 통계결과.
그렇다면 부모가 자주 다투는 등 가정불화가 심한 가정의 아이들은 키가 자라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말이 될 것인데, 먼저 사람의 키는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에 의해 결정된다.
그런데 호르몬의 분비체계는 스트레스를 받는 등 억눌리면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어린 시절에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린다면 성장호르몬이 분비에 이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때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는다면 사람은 키가 제대로 자라지 못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래서 이 통계결과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러니 자녀가 작은 키 때문에 고민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면 가장먼저 상처를 주는 등 억누르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사진 : TV조선 <속사정> 캡처)
'양육과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악의 훈육방법 (0) | 2012.12.12 |
---|---|
동생 시샘하는 아이 (0) | 2012.12.04 |
육아지침서의 실체 (0) | 2012.10.25 |
남매 둔 아빠의 주의사항 (0) | 2012.10.24 |
현명하게 자녀를 양육하려면 (0) | 2012.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