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속에 사는 여신
2012. 10. 30. 12:36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얼굴과 몸매도 예쁜데다, 스타일도 좋아 많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한 여자.
하지만 그녀는 남자들 앞에서만 깔끔한 척할 뿐, 사실은 방안의 개가 싼 똥도 몇 달 동안 치우지 않을 만큼, 뿐만 아니라, 1년에 겨우 한두 차례 방청소를 할 만큼 난장판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는 어린 시절, 자식에는 관심 없이 자꾸 심하게 다투던 부모님 때문에 집에 대한 관심을 점점 잃게 됐다고 한다.
그러니 그녀는 심하게 다투던 부모에게 외면당하는 등 잔뜩 억눌린 까닭에 집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게 됐고, 이 때문에 아예 청소를 않게 됐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녀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은 친구들은 이제부터라도 도와주겠다고 다짐한다.
그렇다면 부모 때문에 생긴 상처를 친구가 대신 감싸주고 위로해줄 수 있을까?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이나 배우자도 결코 부모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건만, 친구가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을까?(사진 : KBS2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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