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사고, 강박행동
2011. 11. 7. 23:19ㆍ정신문제 이야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해서 반복적인 생각과 반복적인 행동, 즉,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하게 된다는 강박증.
강박증을 흔히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으로 나누지만, 실제로는 강박사고가 계속되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강박행동을 하게 된다.
즉, 강박행동이란 강박사고에 의한 행동인 것인데, 따라서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나누어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런데 비단 강박증에 고통 받는 사람들뿐 아니라, 심각한 정신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모두 강박사고에 시달리며, 습관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상습범죄자들도 역시 강박사고에 시달린다.
그저 형태만 다를 뿐인데, 그러니 강박증은 정신문제가 심각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사진 : KBS <추적 60분> '나에겐 강박증이 있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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