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시킨 부자의 자식은 다를까?
2013. 1. 19. 12:46ㆍ세상 살기/검증합시다!
심지어 자신이 죽은 뒤 5년 안에 아들이 망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자식의 실패를 예언하는 부자들이 많이 있다고 밝히는 스타강사 김미경.
그래서 일부러 자식을 고생시키는 부자들도 있다는데, 그렇다면 일부러 고생시킨 자식은 실패할 가능성이 적을까?
먼저, 부모에게 유산을 전혀 물려받지 못한 사람은 자신이 지켜야할 재산이 없는 반면, 부모에게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은 자신이 지켜야할 재산이 있다.
그러니 부모에게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은 가장먼저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하는데, 이런 능력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만 가질 수 있을 뿐,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결코 가질 수 없다.
엉뚱한 욕심을 부리거나 심지어 자살을 하는 등, 결국 자신을 지키지 못해 실패한 2세, 3세 부자가 엄청나게 많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듯이.
이는 오랫동안 엄청난 고생을 한다고 해도 역시 마찬가지.
더구나 고생을 미리 경우에는 심지어 자신조차 아예 지키지 못하게 될 수 있으며, 겨우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해도 결국 돈에 얽매이기 매우 쉬운데, 이처럼 비현실적인 생각을 잔뜩 하니 부자들이 부를 유지하기 몹시 힘든 것이다.(사진 : tvN <김미경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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