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끼고도는 이상한 마을
2013. 1. 22. 15:59ㆍ세상 속 이야기
한 동네에 사는 20대의 한 성폭행 전과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50대의 한 여인.
그런데 이 여인은 딸과 함께 역시 한 동네에 살고 있는 성폭행범의 지인들로부터 계속해서 합의를 강요받고 있고, 동네 주민들의 모함에도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또, 위험한 동네라는 소문이 날까봐 걱정하는 주민들의 따가운 눈길에도 계속해서 시달리고 있다는 이들 모녀.
마을 사람들이 이 모양이니 교도소를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는 성폭력범이 마음 놓고 또다시 성폭행을 저지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래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죄자와 함께 범죄자를 끼고도는 구경꾼들 역시 함께 철저히 단속해야하는 것이다.(사진 : MBC <생방송 오늘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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