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대상 범죄 부추기는 세상
2013. 1. 20. 09:29ㆍ세상 속 이야기
사회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도 그치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혼자 방치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등 각종 강력범죄.
그런데 한 변호사는 여러 책에서 ‘일하는 엄마’를 위로하는 글들을 읽었다고 한다.
즉, 자녀를 위험 속에 방치하라고 유혹하는 글들을 여러 책에서 읽었다는 것인데, 물론 그녀는 ‘일하는 엄마’인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이같이 말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온갖 그럴듯한 말로 ‘일하는 엄마’가 되라고, 자녀를 위험 속에 방치하라고 끊임없이 유혹하는 사람이 결코 적지 않게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
이처럼 몹시 사악한 사람들을 걸러내지 않는다면 위험 속에 방치되는 아이들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사진 : KBS1 <뉴스9>,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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