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대한 남녀의 차이
2013. 2. 17. 13:21ㆍ남과 여
어린아이들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상처를 받는 등 억눌렸을 때, 사람은 누구인가로부터 위로를 받기 바라는 등 원래 사람들과의 어울림을 통해 해결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남자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섣불리 아픔을 드러내지 말라고 교육받는데다, 아픔을 드러냈을 때 위로를 해주기보다는 비난을 퍼붓거나 자기만의 해결방식을 강요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시달리는 것이 현실.
뿐만 아니라, 종종 남의 아픔을 악용해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에게까지 시달리는데, 이 같은 매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남자들은 성장하면서 점점 상처를 받는 등 억눌렸을 때 개별적으로 해소하려는 특징을 갖게 된다.
물론, 여자들도 아픔을 드러내면 비난을 퍼붓거나 자기만의 해결방식을 강요하는 사람들과 남의 아픔을 악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것은 마찬가지.
그러나 여자들 특유의 대인관계 때문에 이런 사람들에게 시달리기보다는 충분한 위로를 받는 경우가 더 많은데, 그러니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렸을 때는 흔히 계속해서 사람들과의 어울림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같은 차이를 덜 떨어진 여성우월주의자들은 여자가 남자보다 사회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자신이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다는, 즉, 무식하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은 채.(사진 : SBS <대학 100대 명강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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