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를 했다는 것은
2013. 5. 3. 15:25ㆍ세상 살기
사려고 계획했던 것들은 모두 사지도 못했는데, 벌써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지출을 했다며 허탈해하는 한 부부.
매장에서야 작은 상품 하나라도 더 팔릴 수 있도록 진열하는 등 소비자를 현혹해 매출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노력하니 당연히 이같이 될 수밖에.
따라서 과소비를 했다는 것은, 더구나 계획하지 않은 물품을 구매했다는 것은 곧 상인과의 심리싸움에서 졌음을 의미한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EBS <다큐프라임> ‘인간탐구 욕망 호모 컨슈머리쿠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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