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섭의 범위
2013. 5. 6. 10:17ㆍ세상 살기
과거, 아내가 자신의 어머니, 즉, 친정어머니에게 존댓말을 않는 것에 깜짝 놀라서 아내를 나무란 적이 있다는 한의사 이경제.
하지만 이에 아내의 어머니가 불편한 반응을 보이자 그는 몹시 당황했다고 한다.
사위가 자신의 앞에서 자신의 딸을 나무라니 당연히 그의 장모는 불쾌할 수밖에.
따라서 이제까지 수많은 선배들이 말했던 것처럼, 부모와 자식이나 부부 등 ‘팔이 안으로 굽는’ 범위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섣불리 간섭을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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