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때문에 배신감 느낀 아내
2013. 5. 26. 09:47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자신에게는 말도 없이, 더구나 경제적으로 더욱 풍족한 시어머니에게 남편이 매달 용돈을 드린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고는 잔뜩 배신감을 느꼈다는 한 아내.
그녀는 남편이 용돈을 드렸다는 사실 자체에 배신감을 느낀 것은 결코 아니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녀의 남편에 대한 배신감은 자식이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고 여기는 생각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상의 여부와 상관없이, 원래 자식이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는 것 자체를 당연하게 생각했다면,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린 것 역시 매우 당연하게 받아들였을 것이니.(사진 : MBN <신세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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