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인생을 즐기는 아내
2013. 5. 3. 10:57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여전히 인생을 즐기겠다면서 결혼 5개월 동안 딱 7번만 집에 들어왔다는 한 아내.
이에 남편이 불평을 하자 그녀는 자신의 자유분방한 성격이 좋아서 결혼했으면서 왜 새삼스럽게 트집을 잡느냐고 오히려 몹시 불쾌해한다.
그리고는 “나는 결혼 전부터도 원래 집에는 잘 들어가지 않았다” 강조하는 그녀.
물론, 결혼 뒤에 배우자의 태도가 이같이 돌변한다면 배신감을 느끼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더구나 배우자가 말한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갑작스럽게 불만을 갖는다면 더욱.
그런데 그에 앞서, 사람이 일단 결혼을 하면 반드시 감당해야할 기본이 있는 것이 현실.
따라서 그녀는 자신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핑계로 반드시 감당해야할 결혼생활의 기본조차 감당하지 않으려고 억지를 부린다고 말할 수 있는데, 결혼생활의 기본을 감당할 준비도 안 된 채 무턱대고 결혼한 사람들 중에는 이 같은 억지를 부리는 사람이 아주 수두룩하다.(사진 : KBS2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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