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목소리를 가진 아들을 둔 한 엄마

2012. 2. 10. 13:12양육과 교육

좋은 목소리를 가진 아들을 둔 한 엄마.

이 엄마는 자신이 좋은 목소리를 아들에게 물려주었으면서도, 막상 아들이 재능을 살려 성우가 되겠다고 하자 그저 공부만 열심히 해서 공무원이 되라고 강요한다.

그런데 비단 이 엄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매우 많은 부모들이 자식에게 좋은 재능을 물려주고도, 자식의 꿈을 무시한 채, 그저 공부만 잘하기를 바라며, 그중에는 자신의 자식에게 탁월한 재능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부모들도 적지 않게 있다.(사진 :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