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2012. 3. 7. 03:04ㆍ정신문제 이야기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은 이미 모두 널리 공개되어 있다.
매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청소년 범죄의 재범발생률.
해당 청소년 범죄자들은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에 대해 “습관화되었기 때문”, 즉, 이미 습관화돼 범죄를 저지를 당시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강력한 형사적인 처벌을 해야 한다는 강경론과 처벌 대신 교화를 해야 한다는 온건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는데,
그런데 비단 청소년들의 습관적인 범죄뿐만 아니라, 연쇄살인이나 연쇄성폭력 등의 모든 습관적인 범죄는 심리요법이 선행되지 않는 한, 이중에서 어떤 방법을 쓴다고 해도 결코 쉽게 수그러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습관적인 범죄는 어릴 때부터 많은 상처를 받으면서 쌓인 응어리가 그 원인이기 때문인데, 더구나 이 응어리가 모두 풀리지 않는 한 사람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르게 되기에 심리요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사진 : MBC <세상보기 시시각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