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위해 남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것

2012. 4. 2. 10:59남과 여

성질이 몹시 포악한 등, 아버지가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린다고 해도, 어머니의 역할에 따라서 그 자녀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 밝고 명랑하게 자랄 수 있다.

하지만 어머니가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에는, 아버지가 어떤 역할을 해도 그 자녀는 예외 없이 정신문제에 시달리게 되는데, 왜냐하면, 어머니의 뱃속에서 10달 동안 자라는 등 어린 자녀의 양육 주도권은 어머니가 갖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어머니의 품안에서 자라는 동안에 사람의 사고방식은 대부분 자리 잡는다.

이런 까닭에, 어머니 때문에 정신문제에 시달리게 된 자녀의 경우에는 거의 예외 없이 잔뜩 왜곡된 사고방식을 갖게 되는데, 이 때문에 진짜도 가짜라고 오해하는 등, 매우 오랫동안 심각한 혼란 속에서 방황하게 된다.

(사진 : KBS2 <VJ특공대> 캡처)

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경우에 그 자녀는 아버지에게 까닭 없는 반감을 갖는 등, 아버지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갖게 되기 매우 쉽다.

이미 결혼 전부터 잔뜩 온갖 정신문제에 시달려왔건만, 이런 어머니들의 대부분은 사람들이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것을 악용해, 흔히 매우 오랫동안 ‘내가 원래는 이렇지 않았는데, 너희 아버지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등으로 몹시 억울하다는 듯 그 자녀를 세뇌시키니.

이런 형편이다 보니 실제로는 아버지로서 충실했는데도, 그 자녀에게만은 ‘억울한 죄인’으로 살고 있는 아버지들도 결코 적지 않게 있는데, 그러니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는 자신의 자녀에게 평생 동안 ‘억울한 죄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자신의 정신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훨씬 약하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자신 때문에 자녀가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게 됐는데도 자신은 결코 개선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어머니들도 엄청나게 많이 있을 정도인데, 그렇다보니 어머니가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경우에 그 자녀는 더욱 정신문제에 시달리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여자와 결혼하면 남자는 평생 동안 심지어 교도소나 정신병원을 들락거리는 자녀의 뒷감당만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즉, 열심히 노력해서 번 모든 돈을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자녀를 뒷감당하는 데에 모두 쓰게 될 수 있는 것이다.(사진 :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