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모르는 방송쟁이들의 헛소리 1
2012. 4. 13. 12:15ㆍ세상 속 이야기/사악한 방송쟁이들
“누구나 다 (분풀이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면 우리 모두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데요. 소외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묻지 마 범죄의 하나의 대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막연하게, 소외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면 분풀이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는데, 물론 그런 경우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분풀이범죄를 저지르는 정신이상자들 중에는 아예 다른 사람의 도움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며, 정신이상자들은 도움을 받고 싶어 해도 그 부모 등의 가족이 앞장서서 도움을 거부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다보니 실제로 도움을 주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데, 더구나 허락도 받지 않고 도움을 줬다가는 그 가족으로부터 매우 심하게 해코지를 당할 수도 있다.
국가기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사람들도 이 같은 꼴을 당하는데 그 밖의 사람들이야 오죽할까?
따라서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섣불리 도움을 주지 않는 것이 훨씬 현명한데, 하지만 현실을 모르는 정신 나간 방송쟁이들은 자꾸 엉뚱한 소리를 늘어놔 시청자들이 매우 위험한 생각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사진 :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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