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실체
2012. 5. 19. 19:20ㆍ정신문제 이야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 명상.
하지만 명상을 오랫동안 해왔다는 사람들 중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만큼 오히려 더욱 심각하게 혼란한 상태(이를 흔히 ‘공의 상태’라고 한다)가 됐다면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 말은 곧, 누구나 오랫동안 명상을 하면 이런 혼란한 상태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될 것인데, 하지만 이런 사실이 빤히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상이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심지어 명상을 지도하는 정신과의사들까지 있다.
뿐만 아니라, TV에서도 종종 우울증 등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명상을 하라고 추천한다.
제정신이라면 어떻게 이런 위험성이 있는 명상을 지도하거나 추천할 수 있는지.(사진 : KBS1 <수요기획> ‘심리치유 프로젝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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