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못 배운 엄마

2012. 6. 4. 18:04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부모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더라면 자신도 자식에게 잘해줬을 것이라고 말하는 한 엄마.

언뜻 매우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사실 이런 말은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하는 한낱 어설픈 변명에 불과한데, 왜냐하면, 부모에게 한 푼도 물려받지 못했어도 열심히 돈을 벌어서 많은 유산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사람들도 많이 있듯이, 부모로부터 사랑을 전혀 받지 못했어도 열심히 공부해서 얼마든지 자식에게 잘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부모가 달라졌어요’ 캡처)

'양육과 교육 > 위험한 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안한 엄마  (0) 2012.06.06
딸 부려먹는 엄마  (0) 2012.06.05
강력범죄의 배경  (0) 2012.06.02
나약한 엄마  (0) 2012.06.01
사랑의 유전  (0)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