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세뇌된 아들
2012. 7. 27. 13:25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엄마의 잦은 불평에 아들이 고스란히 세뇌될 수 있다고 지적하는 한 가족상담자.
실제로 이런 과정을 거치며 아버지에 대한 잔뜩 왜곡된 생각을 갖게 된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이 있는데, 그중에는 심지어 오직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버지를 잔뜩 오해하게 된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다.
“어머니는 저와 동생이 어릴 때부터 인생을 즐기시겠다면서 밖에 나가 밤늦도록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셨죠. 하지만 아버지는 그 반대였어요. 퇴근하시면 술도 안 드시고 거의 곧바로 집에 들어오셨거든요. 어머니와는 달리, 아버지는 왜 인생을 즐기지 못하셨는지 참 답답해요.”(30살의 직장여성)
뿐만 아니라, 이같이 엄마에게 세뇌당해 남자에 대한 거부감을 갖게 된 사람들도 결코 적지 않게 있으며, 그중에는 남자를 무턱대고 비난하는 여자들도 역시 적지 않게 있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부모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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