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인 불만에 시달리는 여자
2012. 8. 13. 11:52ㆍ연애이야기/위험남녀
주중에는 늦게 귀가하고, 주말만 되면 스트레스를 해소한답시고 날씨가 어떻든지 등산을 다닌다는 한 남자.
알고 보면, 어린 시절부터 부모 등의 가족에게서 많은 상처를 받다보니 집에 있기 싫어하는 욕구(도피욕구)에 시달리게 돼 이같이 하는 것인데, 이 욕구에 시달리는 사람들 중에는 정상적으로 성욕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아주 흔하다.
그렇다보니 그 배우자들 중에는 성욕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해서 몹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이 현실.
더구나 집에 있기 싫어하는 욕구(도피욕구)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배우자의 지극히 정상적인 요구에도 흔히 ‘밝힌다’ 등으로 창피만 주다보니 그 고통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속으로만 끙끙 앓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이런 여러 가지가 원인이 돼 그중에는 몸이 아프다는 사람들이 결코 적지 않게 있다.
그런데 이 남자의 아내도 남편 때문에 몸이 아프다면서 잔뜩 원망을 늘어놓는다.
물론, 그렇다고 그의 아내가 반드시 성적인 불만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가능성까지 부정할 수는 결코 없는데, 아무튼 집에 있기 싫어하는 욕구(도피욕구)에 시달리는 사람과 결혼하면 성적인 불만에 시달리게 되기 매우 쉽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MBC <생방송 오늘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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