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선물에 집착하는 여자
2012. 10. 9. 10:53ㆍ연애이야기/위험남녀
과거, 첫사랑이었던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줬다가 오히려 크게 배신감을 느낀 적이 있다는 한 여인.
그로부터 2년 동안, 그녀는 120명의 남자친구들을 사귀었으며, 그러면서 자동차와 각종 고급 장신구 등 총 1억 원 가량의 온갖 선물을 받아냈다고 한다.
따라서 그녀는 첫사랑 남자친구로부터 받았던 상처를 뭇 남자들을 향해 분풀이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러다보니 이제는 돈이 없거나 아끼는 남자는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게 됐다고 한다.
즉, 첫사랑에게 받았던 상처 때문에 그녀는 사랑 자체보다, 남자 자체보다 오로지 돈에만, 선물에만 의미와 가치를 두게 됐다는 것.
물론,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얼마든지 어떻게든지 보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상처에만 얽매어있다가는 다시는 사랑을 하기 매우 힘들 수도 있는데, 바로 이 여인이 그 한 가지 사례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캡처)
'연애이야기 > 위험남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황된 보상을 바라는 여자 (0) | 2012.11.15 |
---|---|
부끄러워하는 여자, 귀여워하는 남자 (0) | 2012.11.08 |
소심한 여자의 남자 (0) | 2012.09.19 |
성적인 불만에 시달리는 여자 (0) | 2012.08.13 |
등산에 빠진 남편 (0) | 2012.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