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중독된 여자
2012. 9. 14. 13:46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결혼생활 35년 동안, 남편이 외도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몹시 괴로워하는 한 아내.
그래서 그녀는 항상 남편을 따라다니면서 감시하고, 외출을 하지 못하도록 남편의 옷은 모두 감춰둔다고 한다.
그래도 부족한지 자신이 잠이 들면 남편이 몰래 외출하고 있다고 의심하는 그녀.
그런데 이 아내는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다며 몹시 서러워한다.
즉, 사실은 그녀 역시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받았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보니 결국 남편에게 집착하게 된 것이다.(사진 : MBC <생방송 오늘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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