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상사에 대한 불평의 의미
2012. 10. 30. 00:54ㆍ남과 여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이나 유럽 등의 나라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직장인들의 여자 상사에 대한 불평.
그런데 부하 직원에게 까탈을 부린다는 말은 곧 자신보다 약한 사람 등 만만하게 여겨지는 모든 사람에게 까탈을 부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지 부하 직원뿐만 아니라.
이에 대해서는 자식이나 며느리, 혹은, 사위를 자신의 마음대로 휘두르려 애쓰는 어머니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는 사실로도 쉽게 알 수 있을 것인데, 또, 만만한 듯 여겨지는 남편을 자신의 마음대로 휘두르려 애쓰는 아내들도 수두룩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여자들에게 만만하게 보이거나 얕보일 수 있는 위치가 됐다가는 곧 개처럼 질질 끌려 다닐 수 있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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