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의 비결 2
2012. 10. 9. 14:24ㆍ남과 여
자신의 여자들에 대한 작업(?) 성공률이 약 50% 정도라고 털어놓는 한 바람둥이.
즉, 50% 정도는 실패할 것을 이미 예상한 채 여자들에게 작업을 한다는 것인데, 이처럼 이미 50%의 실패를 예상하고 있으니 그에게 실패는 창피한 일이 아니라, 성공을 위한 한낱 시행착오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바람둥이가 아닌 남자들 중에는 한 번의 실패조차 몹시 창피하게 여겨서 여자에게 다가가기 주저하는 남자들도 결코 적지 않게 것이 현실.
그렇다보니 그중에는 자신을 거부한 여자에게 무턱대고 욕 등 비난을 퍼붓는다는 남자들도 있고, 심지어 폭력을 휘두른다는 남자들까지 있다.
이처럼 실패를 두려워하니, 실패는 성공을 위한 시행착오가 아니라, 실패 자체로 끝나게 될 수밖에.
따라서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는 ‘바람둥이도 50%나 실패를 한다는데, 바람둥이가 아닌 내가 실패하는 것은 아주 당연하다’ 생각한 뒤 용기를 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사진 : KBS2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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