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성욕
2013. 1. 8. 10:47ㆍ성 이야기
임신 뒤에 오히려 성욕이 더욱 왕성해지는 여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는 방송인 오영실.
먼저, 온갖 종류의 스트레스는 사람의 성욕 등 3대 기본욕구에 직접, 매우 다양한 영향을 준다.
그렇다보니 이 세상에는 스트레스를 받는 등 억눌리면 성욕이 약해지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오히려 성욕이 강해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중에서 억눌리는 경우에 성욕이 더욱 강해지는 유형의 여자들은 오히려 임신 뒤에 성욕이 더욱 강해지기 쉬우며, 이 때문에 남편에게 더욱 성생활을 요구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임신이란 분명히 여자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이며,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그러니.
하지만 사람은 습관적으로 자신을 근거로 남을 이해하다보니, 즉,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하려는 습관이 있다 보니 임신 뒤에 성욕이 약해진 여자들이나 임신 뒤에 성욕이 강해진 여자들 모두는 흔히 다른 여자들도 자신과 같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한다.
그중에는 심지어 자신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도 아예 인정하지 않으려는 여자도 결코 적지 않게 있는 것이 현실.
그러다가 결국 남들과 쓸데없는 갈등을 겪었다는 사람도 결코 적지 않게 있는데, 이같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무턱대고 자신을 기준으로 남을 이해하려는,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하려는 습관은 버려야하는 것이다.(사진 : MBN <황금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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