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당해 버려진 딸
2013. 1. 16. 01:52ㆍ세상 살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결혼 뒤에까지 20년이 넘도록, 지금은 한 병원의 원장이 된 큰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한 여인.
그녀는 20대 초반에 심지어 큰오빠의 아이를 엄마와 함께 병원에서 유산한 적이 있다는데, 하지만 그녀의 엄마는 성공한 큰오빠를 위해 이 모든 사실을 모른다고 딱 잡아떼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녀의 말은 사실일 수도 있고, 그녀의 큰오빠가 주장하듯이, 돈을 뜯어내기 위한 거짓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가해자를 보호하는 부모 때문에 피눈물을 흘리는 피해자가 드물지 않게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
따라서 부모에게 손실을 끼친다면 심지어 버려질 수도 있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MBC <사사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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