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여성우월주의자
2013. 2. 7. 10:09ㆍ남과 여/요즘 남자, 요즘 여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만족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좀 더 높다는 한 통계결과.
그런데 외모에 대한 만족도는 실제 외모와 상관없이, 자신감의 크기와 비례한다.
즉, 실제로는 못생겼다고 해도 자신감이 있으면 스스로 만족하는 반면, 실제로는 뛰어난 외모라고 해도 자신감이 없으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통계결과는 우리나라에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남자가 여자보다 좀 더 많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는데, 하지만 한 감정코칭 전문가는 남자보다 여자의 외모에 대한 만족도의 기준이 높고 정교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자신을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스스로 주눅 들기 좋아하는, 또, 남편이나 자식 등 주변사람들도 함께 주눅 들게 만드는 여자가 아주 흔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건만, 외모에 대한 만족도의 기준이 남자보다 여자가 더 우월하기 때문이라니.
도대체 이런 막돼먹은 자신감은 어디에서 튀어나오는지?(사진 : TV조선 <속사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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