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적대적인 여자
2013. 2. 26. 11:41ㆍ남과 여/요즘 남자, 요즘 여자
어린 시절, 일방적으로 오빠만 편애하던 엄마로부터는 많은 상처만 받았던 것과는 달리, 아버지로부터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한 아내.
그래서 오랫동안 아버지를 닮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으며, 실제로 아버지를 닮은 남자와 결혼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처럼 엄마로부터는 상처를 받은 반면, 아버지로부터는 사랑을 받았다는 여자들 중에는 자신의 불만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채 무턱대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등 유난히 남자에게 적대적인 여자만 수두룩한 것이 현실.
엄마로부터 상처를 받는 과정에서 생각이 잔뜩 왜곡된 까닭에 적과 동지를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게 돼 이같이 된 것인데, TV에 출연해 거침없이 남편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는 등 남자들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여자들도 거의 이 같다.
따라서 아버지로부터는 사랑을 받은 반면, 엄마로부터는 상처를 받았다는 여자와 결혼한다면 누구의 위로도 받지 못한 채 왜곡된 생각으로 인한 적대적인 감정에 평생 동안 시달리기 매우 쉽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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