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울증, 치료될까?
2013. 3. 27. 16:43ㆍ정신문제 이야기
과거, 우울증 치료를 받았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곧 그만뒀다는 한 고등학생.
특히, 아직 나이가 어릴 때 사람은 부모가 개선되는 등 환경만 개선된다면 충분히 우울증 등의 정신문제에 더 이상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매우 오랫동안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계속해서 상처를 받는 등 억눌리다보니 결국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현실.
자신의 환경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성인도 계속해서 억눌리면 결국 각종 정신문제에 시달리게 되건만, 아직 환경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없는 아이들은 오죽할까.
따라서 아직 환경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없는 아이에게 정신문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EBS <다큐프라임> ‘술의 경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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