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을 거부한 여자
2013. 5. 27. 11:56ㆍ세상 속 이야기
유전적인 문제로 기형적으로 발달된 턱 때문에 잔뜩 시달렸다는 한 영국인 여성.
그녀도 한때는 성형수술을 할까 심각하게 고민했다는데, 그러다가 자신을 처음 본 모르는 사람들이 주로 놀리는 등 자신에게 적응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에 모르는, 더구나 처음 본 사람들을 위해서 위험한 성형수술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는 그녀.
따라서 그녀는 결국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자신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두 번 이상 만난 자신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자신감이 있었던 까닭에 성형수술을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SBS <SBS스페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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