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예고를 무시하는 사람들
2013. 6. 28. 11:40ㆍ사람과 사람/나에 대한 이해, 남에 대한 이해
자신에게 사기를 친 선배의 어린 자녀로부터 사기를 당할 것임을 예고 받았건만 무시했다가 결국 사기를 당했다는 배우 성동일.
즉, 불행에 대한 예고를 무시했다가 결국 불행하게 됐다는 것인데, 불행을 경험한 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일방적인 피해자라는 듯 말하지만, 그중에는 이처럼 불행에 대한 예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무시했다가 실제로 불행하게 된 사람이 아주 흔하다.
이런 사례들을 알면서도 또 불행에 대한 예고를 쉽게 무시하는 사람이 아주 흔한 것이 현실.
이 모양이니 사람들은 스스로 불행하려고 안간힘을 쓴다고 말할 수밖에.(사진 :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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