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검증방법
2012. 1. 10. 11:33ㆍ세상 살기/검증합시다!
이 세상에는 아직 실력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나이나 학벌, 혹은, 지위나 지명도 등, 온갖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서 다른 사람들을 자기의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만약 이런 사람들에게 휘둘린다면, 이제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이, 쓸데없는 시행착오와 방황만 거듭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늙어가게 되는데, 따라서 이런 꼴이 되고 싶지 않다면 그저 입맛에 맞는 말을 한다고, 혹은, 나이나 학벌 뛰어나다고 현혹되기보다, 늘 검증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현명하다.
만약 이런 사람들에게 휘둘린다면, 이제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이, 쓸데없는 시행착오와 방황만 거듭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늙어가게 되는데, 따라서 이런 꼴이 되고 싶지 않다면 그저 입맛에 맞는 말을 한다고, 혹은, 나이나 학벌 뛰어나다고 현혹되기보다, 늘 검증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현명하다.
‘사람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는 데에는 반드시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러니 그말이나 행동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기 전에 먼저 그 이유부터 생각해야한다.’
이 같은 생각을 근거로 해서 사람들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는 이유를 연구하는 심리학자들.
따라서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말한 이유도 있을 것인데, 더구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나(我)’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가장 기본적인 깨달음이다.
그러니 심리학자라면 당연히 데카르트가 이렇게 말한 이유에 대해 알고 있어야할 것이지만, 아직도 모른다면 비록 다른 사람들은 잘 알아도,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기본조차 모르는 엉터리 심리학자라는 말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런 심리학자들에게 배우거나 그 말을 듣는다면 엉뚱하게 다른 사람들만 잔뜩 알게 될 뿐, 결국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게 될 것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더 구나 이렇게 되면,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채 철학에만 미처 날뛰는 철학교수들처럼, 거의 예외 없이 누구인가의 정신적인 노예가 될 수밖에 없는데, 평생 동안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면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조차 해석하지 못하는 심리학자는 최대한 멀리 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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