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교수 검증방법
2012. 1. 13. 13:43ㆍ세상 살기/검증합시다!
요즘은 회화나 조각 등, 창작을 지도하는 강사 이상의 미대 교수들 중에도 돈에만 눈이 멀어 그저 ‘강의 자리’만 알아본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다.(참조: 어떤 미대강사 이야기)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실력은 키울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자신을 임용해줄 권한을 갖고 있는 선배 미대 교수들에게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는데, 그렇다보니 이 같은 ‘사이비 선생’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 대학에도 여럿 있게 됐다고 한다.
물론, 그저 간판이 목적인 학생이라면 이 ‘사이비 선생’에게 배운다고 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창작이 목적인 학생이라면 이런 사람들에게 배웠다가는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도 매우 오랫동안 혼란과 방황만 계속하게 될 것인데, 따라서 이와 같은 ‘사이비 선생’을 만나고 싶지 않다면 먼저 자신을 지도할 교수를 충분히 검증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참조: 예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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