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지 못하는 대한국인
2012. 1. 10. 15:23ㆍ사람에 대한 이해/한국 사람에 대한 이해
아직 어릴 때는 자신의 마음을 최대한 많이 표현해야, 그리고 성장할수록 표현은 차츰 줄이면서 점점 귀를 열어야 사람은 이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성질이 더러운 사람들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온갖 이유로 억눌리며, 이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흔한데, 더구나 매우 오랫동안 억눌리다보니 충분히 성장한 뒤에도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허다하며, 반드시 필요할 때조차 아무 말 못한 채 그저 쩔쩔매는 사람들도 결코 적지 않게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는 ‘사랑한다’, ‘좋아한다’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창피한 짓’이라고 말하는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도 결코 적지 않게 있다.
그중에는 심지어 여자는 아예 사람도 아니라는 듯 ‘여자는 먼저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면 결코 안 된다’라고 말하는 정신병자 수준의 사람들도 있는데,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성질이 더러운 인간들처럼 좋은 감정은 거의 표현하지 못하면서도 나쁜 감정은 매우 잘 표현하고 있다.(사진 : SBS <스페셜> ‘신년특집 만사소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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