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아버지
2012. 6. 17. 10:28ㆍ사람과 사람/나에 대한 이해, 남에 대한 이해
충분히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에 지금도 아버지에게 종종 두려움 등 불안감을 느낀다는 한 남자.
그런데 이런 불안감이 심해지면 사람은, 언제 또 상처를 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점점 자신의 부모로부터 멀어지려고 하며, 이 때문에 부모는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따라서 사람은 성질을 부릴수록 점점 혼자 고립된다고, 가족 등의 주변사람들에게 버려진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부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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