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아버지
2012. 7. 6. 12:59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사이가 매우 좋던 딸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된 뒤 갑자기 멀어진 듯 느껴져서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함께 캠핑을 갔다는 한 아빠.
자식은 어차피 자랄수록 부모로부터 독립하려고 하며, 그러다가도 필요하다 생각되면 언제든지 다시 부모에게 달려오건만, 왜 굳이 이런 노력을 하는지?
이런 노력을 할 시간이 있다면 자식이 언제든지 마음 편히 달려올 수 있도록 늘 준비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태도가 될 것이다.(사진 : EBS <다큐프라임> ‘놀이의 반란’ 캡처)